불정을 사랑하는 공무원 모임 후배사랑 실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4 11:54:50
【괴산 = 타임뉴스 편집부】괴산군 ‘불정면을 사랑하는 공무원 모임’(이하 불사공)이 불정면 고향 후배들의 체험학습을 돕고자 다가오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티켓을 구매해 목도 초등학교, 추산초등학교, 목도고등학교 전교생 명수만큼 전달했다.

이로써 목도초등학교 35명, 추산 초등학교 32명, 목도고등학교 89명, 총156명의 학생들은 무료로 부담없이 ‘생태적 삶’을 주제로 한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관람 하게 됐다.

‘불사공’은 매년 추진한 하절기 야유회 경비를 출자 하여 고향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위해 쓰기로 하고 엑스포 관람티켓을 구매하여 전달 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티켓을 전달 받은 김모군(추산초등학교 6)은 “고향 선배님께서 학교까지 직접 찾아와 깜짝 선물을 주셔서 놀랐다”며, “막연하게 기대했던 엑스포를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빨리 그날이 와서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불사공’의 회장인 김민성 괴산군 감물면장은 티켓전달 후 “고향 후배학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된 날이다”라며, “앞으로도 고향 후진들과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을 하면서 좋은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말했다.

김민성괴산군감물면장(불사공 회장)이 추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엑스포티켓을나눠주고있다.
김민성괴산군감물면장(불사공 회장)이 추산초등학생들에게 엑스포티켓을전달하고 얘기나누는모습
김민성괴산군감물면장(불사공 회장)이 홍지표 목도고등학교 교장에게 엑스포티켓전달하는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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