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성주생명문화축제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5-14 11:29:21
【성주 = 이승근】세상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2015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서막이 올랐다. 지난 4월 29일 경복궁에서 태봉안 출정식과 퍼레이드를 통해 채화된 생명의 불씨는 400km를 달려 성주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생명선포식을 시작으로 화려하고 엄숙한 생명의 문을 열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신비롭고 성스러운 생명의 서기로 충만한 태실의고장 성주에서, 과거와 현재를 이어 미래를 창조하고 인간과 인간이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마침내 고귀한 생명이 우주만물에 충만해 질 것을 염원하며, 모든 생명의 존귀함을 엄숙히 선언하였다.

이어서, 군수님의 성화를 이어받은 최경현 JCI회장을 시작으로 한 성화 봉송이 성밖숲 개막식장까지 이어졌다.

개막식은 도일회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과 동시에 김항곤 성주군수,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완영 국회의원, 이성재 성주군의회의장, 소년소녀, 임산부 등 합동 채화로 화려한 개막식을 열었으며, 별고을 광대의 넌버블 타악퍼포먼스, YB(윤도현밴드)의 다양한 공연으로 개막식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또한, 첫째날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여는 날”로 정한 성주는, 이에 걸맞은 러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스리랑카 5개국의 해외팀의 민속공연으로 온 관람객과 하나가 되어 축제장의 열기를 더하였다.

둘째날에는 성주의 특산물인 “참외의 날“을 주제로 정하고 참외진상의식과 천제의식으로 올해 최고의 참외를 진상하는 의식적 절차를 공연형식으로 꾸며서 관람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의 경연대회를 펼치는 참외가요제는 온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참외품평회와 참외 화재퍼포먼스 등도 펼쳐지는 등 첫째 날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이 준비되어 축제장을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의 기대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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