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
단계동 음식점 대상 시범 시행
박정도 | 기사입력 2015-05-14 09:21:15

[원주=박정도 기자] 원주시는 일반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평가는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해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시범적으로 단계동 일대 일반음식점 700여 개소를 대상으로 5월18일부터 7월10일까지 조리장, 객석, 화장실, 종사자 위생관리 등 44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10%(70개소)는 우수업소로 선정해 지정증을 수여하며 업소홍보와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또 상위 1%는 원주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반면 위생 상태가 열악한 업소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김용하 위생과장은 “음식의 맛이 옵션이라면 음식의 위생은 기본"이라며 “평가 여부를 떠나 위생적으로 안전한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음식점 사장님들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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