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특색있는 먹거리와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위생교육 펼쳐
백두산 du32@hanmail.net | 기사입력 2015-05-13 17:53:39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덕군지부에서는 지난 5월 12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식품안정성 확보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600개업소 기존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정기 위생 교육으로 최근 급격한 일교차로 식품위해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식품 안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영덕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음식환경 조성과 친절한 손님 맞이를 통해 관광영덕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식품위생법령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불법영업행위의 근절, 원산지 표시 준수, 식품위해사고 방지를 위한 위생적인 영업장 관리와 친절한 손님맞이 등 영업과 위생적인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포항KTX 운행으로 접근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만큼 관광객 크게 증가가 예상된다."며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영덕군지부 전 회원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주방관리, 특색있는 메뉴개발과 친절한 손님맞이 등 새로운 관광영덕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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