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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퇴직 공무원 200여명을 초청, 상생과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자 선·후배 공직자들과 만남의 장(場)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지방행정동우회 회원, 2000년 이후 영동군청 퇴직 공무원과 박세복 군수, 실과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영동 와인터널개발 위치 변경, 작은영화관 건립, 산업·물류단지 투자유치 등 민선6기의 주요 현안을 해당 실과소장이 퇴직 공무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이어 박세복 군수는 퇴직 공무원과 민선6기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논의와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군수는 간담회 참석한 퇴직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사소한 것 하나 빼놓지 않고 노트에 적어 넣었다.
오는 14일 와인코리아에서 남명희 영동교육지원장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 교장(감),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과 영동교육지원청간‘상생발전’간담회를 갖는다.
또 27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조우정 영동군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관내 기업체 대표 25명을 초청, 간담회를 열고 군의 기업지원 시책 설명과 기업인들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박세복 영동군수는“퇴직공무원을 시작으로 교육인, 기업인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각계 각층 주민을 만나 일방적인 군정 홍보가 아닌 군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군민과의 소통강화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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