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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밥제조공장은 군이 지난 2010년 축산분뇨로 인한 수질오염 방지와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건립해 연간 1만 여톤을 생산해 저렴한 가격으로 톱밥을 공급해왔다.
그러나 10일 원인불명의 화재로 조립식창고(369㎡ 규모) 1동과 목재 200톤이 불에타 2억여원의 피해가 났다.
군은 현재 톱밥수요가 비수기인 점과 톱밥보조사업의 물량이 축산농가에서 실제 소요 물량의 30% 수준임을 감안해 공장 복구 후 톱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톱밥공장 복구가 장기화 될 경우 톱밥보조사업의 지원품목 확대 등 축산농가에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에서는 축산시설 환경개선 및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톱밥공급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7억원의 사업비로 13,000㎥의 톱밥을 1,500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지원기준은 소 50두 한도 2두당 1㎥를 관내 생산톱밥으로 무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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