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개량제 성과지표 운용 상반기 토양검사 추진
박정도 | 기사입력 2015-05-11 11:00:42

[횡성=박정도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규)는 6월 말까지 2014년 토양개량제 살포농지에 대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성과지표 운용을 위한 토양검사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은 경작지에 3년 주기 1회이며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해 논과 밭에 규산과 석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2014년도에 2,061농가, 9,771필지에 규산 1,793톤, 석회 1,930톤을 투입한데 이어 이번에 실시하는 토양검사는 토양개량제를 살포한 농경지에 살포면적 200ha당 논토양 1필지, 밭토양 2필지로 총 96필지를 선정하여 실시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성과지표 토양검정은 논의 경우 유효규산 함량 157ppm, 밭은 pH 6.5의 목표치를 각각 설정하고 토양개량제 살포시용 전과 후를 비교해 성과지표 운용하게 되며, 전년도에 투입 완료한 경작지는 봄에, 후년(後年)도 투입 예정인 경작지는 가을에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0일까지 토양 시료채취 완료 후 시료를 건조·조제·분석하고, 7월말까지 전산입력을 마친 뒤, 이번 토양검정으로 토양개량효과를 측정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 및 대농업인 비료사용 처방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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