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유기농 3.0 국제학술대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11 08:23:39
【괴산 = 타임뉴스 편집부】괴산군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막바지에 이른 올해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중원대학교에서 세계 유기농업의 혁신적 패러다임의 실천을 위한 유기농 3.0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군은 지난 22일 괴산을 방문하여 관내 IFOAM Asia 12개 회원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은 세계유기농운동연맹(IFOAM) Andre Leu(앙드레 류) 회장은 괴산군과 유기농 3.0 국제학술대회 장소의 확정과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 했다고 밝혔다.

유기농 3.0 국제학술대회는 IFOAM 유기농 국제본부가 주최하고 IFOAM Asia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괴산군청,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한국유기농업학회, 한국농어민신문 등의 후원으로 열리게 되며 IFOAM 회원 및 관계자, 국제기구 관계자, 유기농 연구자, 유기농 단체 대표, 정부 관계자 등 100여명의 국내외 유기농 관계자가 함께하게 된다.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는 국가별 유기농 육성법과 유기농 인증제도가 확립되고 유기농업 관련 각종 운동이 시작 되는 시기로 보고 유기농 2.0시대라 지칭하며, 다가오는 후세대에게 있어 유기농업은 더욱 광법위하게 농업을 뛰어 넘어 환경, 지역, 공동체 및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중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유기농 3.0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군은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폐막시기에 맞춰 국제 유기농업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인 유기농 3.0대회와 국제학술대회를 열어 엑스포개최로 더욱 높아질 괴산군의 유기농업군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유기농을 통해 괴산이 나아갈 미래에 대한 철학 및 개념확립, 정책을 포함한 행동지침을 마련해 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과물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학술대회에서는 큰 테마로 유기농의 미래(혁신과 유기농산업의 진화), 유기농업의 주류화 유기농 2.0에서 3.0으로 전환의 주제가 논의 되고, 유기농 소비의 콘셉트, 상표(브랜드)와 상품으로써의 유기농업, 유기농이 사회와 지구에 기여하는 것, 유기농 생산 모델과 인증 제도 유기농식품에 대한 소비자 트랜드를 반영하는 새로운 생산, 안전성, 유통과 소비방식 모색 등의 구체적 방안이 제시된다 밝혔다.

송정호 괴산군 유기농산업과장은 “유기농산업은 괴산의 앞으로 100년을 이어갈 가장 중요한 테마이다.”라며, “유기농 3.0 국제학술대회 개최로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개최가 일회성 행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괴산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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