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꽃갤러리 5월 가정의 달 기획초대전
금동효 달성을 수묵으로 말하다 개최
황광진 | 기사입력 2015-05-08 17:21:04
[달성타임뉴스]황광진= 달성군은 참꽃갤러리의 열다섯 번째 전시회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초대전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한국화가 금동효 작가를 초대하여『금동효 달성을 수묵으로 말하다』전을 5월 11일부터 6월 5일까지 달성군청 2층에 위치한 참꽃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달성군의 아름다운 산하를 실경으로 생동감있게 표현한 대작(大作)위주의 수묵화 12점을 선보인다.
주요 작품으로는 2014년 3월 1일 중창한 천년고찰 대견사를 원근감있게 표현한 ‘대견사 소견(390×162, 수묵담채, 2015)’, 대구의 관광1번지로 도약하고 있는 달성 관광의 중심에 있는 사문진 나루터의 조성과정을 담은 ‘사문진교의 추억(390×162, 수묵담채, 2015)’, ‘화원 남평 문씨 세거지 전경(650×162, 수묵담채, 2013)’, ‘도동서원(520×162, 수묵담채, 2013)’ 등으로 달성의 빼어난 경관을 수묵으로 화려하면서도 살아숨쉬게 표현하여 보는이들로 하여금 벅찬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작가는 어린시절 아름다운 이름모를 들꽃과 바위 틈 사이로 흐르는 맑은 시냇물, 떨어질듯한 바위를 한가닥 뿌리로 의지하며 자라는 푸른 소나무 등 우리들 고향의 아름다운 산하 풍경들을 가슴깊이 영원히 간직하여 수묵 산수화의 무궁한 소재로 삼고 있어, 아름다운 한국의 산하를 가장 한국적인 모습으로 작품에 담고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금동효 작가는 그동안 개인전 8회, 100여 차례 이상의 단체전 참여, 공모전 15회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미협 및 교육미협, 영양미술인협, 묵윈회 회원, 대구미슬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 한국화대전 초대작가 및 신조형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며, 우리군의 달성문화원과 달성문화센터에 출강하여 후진양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4계절 빼어난 한국산하의 아름다움을 작가만의 독창적인 한국적인 색채로 담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자에게는 리플릿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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