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팸-투어에 나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8 16:50:13
【영천 = 타임뉴스 편집부】“아시아 항공전자 허브로 도약하는 신성장 도시 영천! KOTRA 를 비롯한 외투유치기관 초청, 투자설명회 개최로 글로벌 투자모델을 제시하다”

영천시는 7일부터 이틀간 영천시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관련 인사들을 초청해 영천의 주요사업장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가졌다.

투자유치설명회를 겸한 이번 팸투어에는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를 비롯한 중앙부처 외국인투자유치 파견공무원, 경상북도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투자유치 관련 인사들을 초청해 미보잉사 MRO센터,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및 영천하이테크파크 개발예정지구 등을 둘러보았다.

이날 코트라의 외국인투자상담업무를 총괄하는 투자유치종합지원센터 안성일 센터장을 비롯한 13명의 관련 전문가들은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의 성공적인 외투유치기업인 (주)DSSK(다이셀)과 영천의 대표적 자동차부품생산기업 (주)세원물산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투어하고, 세계적인 항공기업 미보잉사 MRO센터 견학과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에어로테크노밸리 개발예정 지구를 답사하는 등 항공전자산업 육성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

코트라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영천의 열정적인 투자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영천의 유수한 문화유산인 임고서원 등을 답사하여, 기업유치 환경조성과 문화유산 보존 등 균형있는 발전을 추구하는 영천시의 의지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투어소감을 밝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은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전국에서 크게 알려지지 않은 평범한 도농복합도시였으나 이제는 굵직굵직한 메이저 외국기업들과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앞다투어 관심을 가질 정도로 명실상부한 기업도시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며 “자동차 부품소재산업 일변도에서 고부가가치산업인 항공전자 부품산업과 의료기술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메디칼산업으로 빠른 변화를 거듭하고 있어, 금번 처음 시도하는 팸-투어의 영역을 확대해 바람직한 글로벌 투자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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