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8 16:33:56
【남양주 = 타임뉴스 편집부】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제43회 어버이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이석우 남양주시장, 이철우 시의회의장, 구종서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두손’이라는 주제로 어버이 은혜를 헤아리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자 지역 내 소외받고 있는 홀몸노인 및 노인도우미, 아동보호순찰대 등 지역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어르신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남양주시자원봉사단체 남양주e광장 회원들이 참석한 어르신 한분 한분의 가슴마다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식전행사로는 시립소년소녀합창과 마석초등학교 댄스공연 등 축하공연을 마련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어버이은혜 노래와 어르신 공경과 노인복지증진을 다짐하고자 라서현(장래초), 김민재(평동초)학생이 경로헌장을 낭독했다. 임흥학씨가 장한어버이, 남양주노인복지관이 노인복지기여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효실천 및 노인복지기여 등 3명이 도지사 표창, 효행자 이은숙 등 총 29명을 표창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앙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후 공연에서는 시니어전문자원봉사단 시니어악단 님과함께, 울고넘는 박달재, 너는 내남자등 총 11곡을 연주하는등 참가 어르신과 함께 호흡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원활히 진행됐으며 남양주시자원봉사단체 남양주e광장 회원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 학생들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시민의 손으로 시민을 돕는 훈훈한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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