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유림면에 거대 양파 조형물 ‘눈에 띄네’
8일 서주 삼거리서 제막식…7000만원 사업비, 공원광장 등 4개 조형물도 볼거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8 15:28:50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군 유림면(면장 정재호)은 7000여만 원의 투입해 유림면의 대표적인 효도작목인 양파를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고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형 양파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유림면은 8일 오전 서주 삼거리에 4.3m 높이의 대형 양파조형물을 설치하고 임창호 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지역구 군의원, 진병영 도의원, 함양농협장 등 기관단체장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조형물은 높이 4.3m 하단부가 4.9m로, 하단부의 중앙받침대는 사람의 혈관을 뜻하고 4개의 링은 양파속의 단면으로 가공식품의 무한한 개발가치가 있는 6차 산업을 뜻한다.

유림면은 21세기의 불로초로 불리는 양파의 품질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대외에 널리 알리고자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사업을 추진, 이번 대형조형물을 포함한 총 5개의 조형물을 설치했다.

조형물은 이날 제막식을 가진 4.3m 높이의 지주형 입체 조형물 외 공원광장에도 양파문양 아트타일을, 수유교 입구와 매촌마을 입구, 안평마을 삼거리 등 유림면 주요관문에도 설치됐다.

정재호 유림면장은 “우리 유림면은 170여 농가가 160ha를 재배해 농가당 3400만 원선, 연간 총 57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함양군의 대표적인 양파생산 고장”이라며 “이번 조형물 설치로 한 차원 높은 고품질의 양파를 생산하여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양파생산으로 군민 농업소득 3만불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유림면 조형물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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