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署 기동순찰대 ,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로 지역맞춤 치안활동 전개
- 치안협력 파트너쉽 구축, 치안서비스 공동생산 및 협력치안 활성화 -
김응택 | 기사입력 2015-05-08 14:27:48

[부천=김응택]부천원미경찰서(서장 정승용)는 심야 유흥가 ,외국인밀집지역 등 주민 불안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지역우수 민간자율방범대와 치안협력 파트너쉽을 구축, 지난 5월 1일부터 합동순찰근무를 시작하였다.

부천시민이 가장 불안하게 여기는 심야 유흥가, 외국인 밀집지역 등 불안요소를 제거하는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원미서 기동순찰대는 자율방범대원들과 차량 및 도보로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부천역 일대 및 강남시장 소사동 주변에 대하여 기초질서 단속, 범죄 예방 홍보 등 다각적으로 ‘지역 맟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였다.

지역 맟춤형 치안활동이란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과 자율방범대원들이 생각하는 치안 위협요소를 집중 제거하자는 취지로 지난 4월 주민간담회의를 걸쳐 범죄취약지를 선정하였으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원 및 여성안심귀갓길 주변, 야간 빈집털이 취약장소에 순찰카드도 함께 투입 하는 등 정성 순찰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매일 밤 10:00부터 서로의 치안정보도 공유하며 부족했던 인력도 함께 해결 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외국인밀집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방범진단과 안심 네비게이션 홍보 그리고 관공서 주취소란 근절에 대한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조민석은 ‘안전한 부천시 정착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순찰을 하게 되어 봉사하는 보람이 한층 자랑스럽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최대한 협조 하겠다’ 표명하였다.

이에 정승용 경찰서장은, ‘너나 할 것 없이 자율방범대원 여러분 모두가 범죄예방에 관심을 표명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부족한 경찰인력을 보충하고 치안서비스 공동생산이라는 골자에 안전한 부천시 만들기에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하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