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실 덩실 신명 나는 하이면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
제36회 하이면민 어울림 한마당축제 성대하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8 13:59:57
【고성 = 타임뉴스 편집부】제36회 하이면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 8일, 하이면체육공원에서 면민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하이면체육회(회장 박재곤)가 주최하고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화력본부가 후원한 이날 축제에는 하학열 군수, 최을석 군의회의장, 강영봉 고성군의회산업건설위원장, 최상림 군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이면어울림한마당축제는 어른부터 아이까지 면민 모두가 모여 함께 뛰고 웃고 즐기는 잔치로 가정의 달인 5월에 그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애쓴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의미를 더해 올해는 어버이날인 5월 8일에 개최됐다.

행사는 하이풍물보존회(회장 유순임)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개회식에서는 박완욱, 김영석 전 회장과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화력본부 노선만 본부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고 제2부 ‘어울림 행사’에서는 지역별로 6팀(희망, 화합, 공룡, 백암, 천마, 참다래)을 나누어 배구, 줄다리기, 줄넘기, 윷놀이, 볼링 5개 종목을 겨뤘다. 이어, 제3부 ‘한마당 축제’에서는 갑순이, 진국이, 문점문, 나현재, 백지원, 김재명, 진영, 색소폰, 삼태기의 흥겨운 초청공연 속에 19개 마을 대표들이 노래자랑을 펼치고 흥이 난 면민들은 어깨춤을 추면서 축제를 즐겼다.

또 LED TV, 제습기, 전기압력밥솥, 자전거, 비료살포기, 주유상품권 등 150여 가지의 푸짐한 경품 추첨이 함께 진행돼 추첨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설렘이, 추첨이 끝난 뒤에는 기쁨과 아쉬움이 함께 해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박재곤 체육회장은 “제36회 하이면민 어울림 한마당 축제 처음부터 마칠 때까지 많은 면민들이 즐겁게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해 계속적으로 발전하는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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