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에서 버젓이 성매매, 오피 업주 구속
- 남자 손님 한명당 10∼15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구속 -
김응택 | 기사입력 2015-05-08 14:22:33
[부천=김응택]부천원미경찰서(서장 정승용)는 최근 신변종 성매매업소에 대하여 단속해 나가던 중, 부천시 중동 소재 중학교 주변 학교정화구역 내에 있는 오피스텔(최소 8개 방실)을 임차한 후, 2013년부터 2015년 3월 10일까지 영업실장과 성매매여성(최소 10명)을 고용하고 남자손님 한명당 10~15만원을 받게 하여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를 구속했다.

부천원미경찰서는 부천시 중동 소재 중학교 주변 학교정화구역내에 위치한 오피스텔에서 음성적으로 성매매영업을 한다는 첩보를 수집하고, 잠복수사 하던 중, 15년 2월 28일 오피스텔 00호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피의자 조00와 성매매 여성종업원 박00, 하00를 체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 계속해서 영업실장들을 계속 고용, 성매매 영업을 하는 것을 확인하고 3월 4일, 10일 두 차례 위 업소를 적발했다.

 영업실장 김00로부터 실업주가 조00인 것을 진술 확보 하는 등 실질적 업주로 특정되어 부천 중동에서 배회하던 피의자 조00를 검거 구속했다. 또한, 핸드폰 분석을 통하여 피의자는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등하굣길 여고생의 다리 등 신체 특정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추가 입건 할 예정이다.

부천원미경찰서는 이런 학교주변까지 파고드는 신·변종 성매매업소에 대하여 꾸준히 근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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