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와 리모주가 하나 되어 세계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8 11:54:12
【이천 = 타임뉴스 편집부】도자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천시(시장 조병돈)와 프랑스 리모주가 5월 6일 드디어 완벽한 가족이 되었다. 지난 4월 22일 이천시에서 리모주시와 이천시의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5월 6일 프랑스 리모주시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자매결연 조인식은 조병돈 시장과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8명의 이천시 대표단과 에밀로제 롬베르띠 리모주 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내․외빈의 앞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자매결연 조인식에서 양 도시는 첫째 예술과 문화분야의 정기교류, 둘째 도자분야 지식과 정보교류를 위한 전시회 참여와 함께 관계 전문가 교류, 셋째 자매결연협정에 근거한 학교 간 교류, 도자 기술교류, 넷째 상호 관광홍보를 통해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산업교류 및 상공회의소 간 교류, 농업 교류까지 포함한 입체적이며 포괄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부적인 협정서에 서명했다.

자매결연 조인식에 앞서 조병돈 시장은 주 프랑스 한국대사관을 방문하여 모철민 대사와의 면담에서 리모주와 이천의 교류는 자치단체의 교류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의 도자를 알리는 일이므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9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메종오브제에 처음 진출하는 I․CERA(이천도자기) 홍보와 지원도 요청했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이천시는 도자교류에 국한되지 않고, 리모주시와 경제, 농업, 교육, 연구기술 등 전반에 대한 교류를 추진할 것이며 이천시는 세계중심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며, “자매 결연식에 참석한 모든 참석 인사들에게도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결연식을 통해 이천시와 리모주시의 활발한 교류와 경제이익 창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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