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관광, 첫단추를 꿰다
관광진흥종합개발계획 착수보고회
조병철 | 기사입력 2015-05-08 11:45:34

[김해=조병철기자]“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한다. 김해시는 시 곳곳에 산재해 있는 관광자원, 축제, 스토리텔링들의 구슬들을 꿰어서 관광상품을 만들기 위한 김해시 관광진흥종합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다.

본 계획은 2020년까지 김해시 및 인근 지자체를 아우르는 종합관광 마스터플랜으로 계획수립 첫단추인 착수보고회를 오는 5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의원, 관광전문가 및 주민대표 등을 모시고 의견을 듣고자 한다.

최근의 사회분위기는 여가 시간의 증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등으로,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국민 개개인의 삶의 포커스도 관광활동에 집중되고 있어 이런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발빠르게 대처하기위해 향후 100만 대도시 규모에 걸맞는 김해시 종합 관광청사진의 필요성에 의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금년 1월에 중앙 및 타지자체 사례를 검토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2월에는 김해시 관광진흥협의회 개최, 3월에는 용역업체 선정 평가위원회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하였다.

과업의 시간적 범위는 올해를 기준으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계획하고 있으며, 공간적으로는 우리시전역 및 인근 부산, 울산까지를 범위로 잡아 단기와 중장기로 구분하여 과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내용적 범위는 개발여건분석, 관광수급분석, 종합분석 및 계획과제 도출, 관광개발 기본구상, 관광개발계획, 관광진흥 및 마케팅계획,사업화계획 등 총 7가지이다.

착수보고회를 통해 전문가 및 시민대표들의 의견을 본 계획에 반영하여 7월중 1차 중간보고회, 9월중 2차 중간보고회, 11월중 최종보고회를 거쳐 12월중 본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용역의 결과물은 계획에 반영된 사업들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향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신청 등에 활용하고 전부서에 전파하여

현재 각 부서에서 계획 중인 사업들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효과가 나도록 할 것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김해시 관광진흥종합개발계획이 향후 관광여건조성과 관광자원개발을 통한 관광사업 육성으로 관광산업의 고부가가치화가 실현되어 시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김해가 되도록 할 것이다.

시는 올해 김해시 관광진흥종합개발계획수립, 우리시대표 관광지가 될 체감형 테마파크인 김해가야테마파크를 개장하고, 2016년에는

와인터널과 레일바이크 개장, 2018년까지 세계일류명품체류형 관광유통단지조성 등 핵심추진과제를 연도별로 추진하여

관광인프라를 선(先)구축 후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코스개발, 전략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으로 가 보고 싶은 김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김해로 기억되어 “천만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