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의당면, 어버이날 맞아 ‘경로 孝 잔치’ 열어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5-08 11:40:00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 의당면(면장 유영진)은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의당면사무소 앞에서 지난 7일 ‘경로 효 잔치’를 가졌다.

의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서주원, 부녀회장 이현자)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시덕 공주시장과 이충구 의당면 노인회장, 공주시 새마을회 이숙현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의당면 새마을협의회에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함께 난타,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흥겹고 신명나는 시간을 보냈으며 지역 기업인 우먼패기지에서는 경품을 후원해 줘 의미를 더했다.

유영진 의당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주원 의당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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