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장, 동북아 실크로드 물류연맹 조인식 참석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8 09:23:27
【동해 = 타임뉴스 편집부】심규언 동해시장은 5월7일 동북아 실크로드 물류연맹 조인식 참석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를 방문하였다.

동북아 실크로드 물류연맹은 러시아 보스톡화물유한회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상무항유한회사, 한국 DBS주식회사, 중국 투자유치국물류그룹하얼빈유한회사, 중국 쑤이펀허해철연합국제화운대리유한회사, 중국 헤이룽장성육해통로국제화운대리유한회사, 프랑스 CMA항운그룹을 구성원으로 각 기업의 대표가 모여 동북아지역 물류실크로드의 공동발전, 호혜상생, 심층적인 물류협력 달성을 위해 물류기업들간 협상을 위해 MOU를 체결하는 것으로 동해시는 이번 MOU 체결을 위한 지지기관으로 본 조인을 체결하였다.

동북아 실크로드 물류연맹의 지지기관으로 동해시 이외에 중국의 헤이룽장성정부, 중국 쑤이펀허시 인민정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정부, 러시아 나홋트카시정부, 러시아 포그라니치구정부로 3개국 6개 지방정부이외에 하얼빈철도국, 러시아극동철도국, 환동해경제연구소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상호상생과 발전을 위한 협력을 결의하였다.

본 MOU 조인식에 한국에서는 동해시, DBS, 북평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러시아진출기업인 현대물류와 장금물류 등 5개 기관·기업이 참석함으로써 물류해양 거점도시로의 우위권 확보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되는 발판을 만들었다.

□ 동해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조인식 참석이외에 중국의 쑤이펀허시 관계자(당서기·부시장)와 면담을 가지고 동해항을 통한 DBS 이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 중국 단체 관광객 동해시 숙박 타당성, DBS 이용 물동량 창출 방안, 쑤이펀허시 보세구역 진출 가능한 강원도 및 동해시 업체 및 중국 기업의 동해자유무역지구 진출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활발이이루어져 향후 실질적인 기업체들의 양 도시로의 상호 진출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며, 동북아 물류의 중심에 동해시 그리고 동해항이 우뚝 서게 되는 청사진을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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