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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박정도 기자] 원주문화원은 11일 문막읍 충효사에서 효자 황무진(黃戊辰, 1568~1652)을 기리는 헌다례를 올린다.
이날 행사에는 원창묵 원주시장과 이상현 원주시의회 의장, 박순조 원주문화원장이 각각 초헌관과 아헌관, 종헌관을 맡는다.
황무진은 일찍 부친을 여의고 홀어머니를 모시는 등 효성이 지극해 ‘하늘이 낸 효자’라는 칭송을 받았다.
해마다 음력 10월 10일 시제를 지내며 2006년부터 원주문화원 주관으로 황무진의 생일인 음력 3월 23일에 헌다례를 올리고 있다.
한편 황무진의 위패를 봉안한 충효사는 1704년에 건립돼 2009년 11월 11일 원주시 향토유적 제2009-3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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