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민원인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민원인의 날에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민원실을 방문하는 어르신께 군민행복 민원안내 도우미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종합민원처리과에서는 민원편의시책으로 매 분기별 기념일을 지정해 ‘테마가 있는 민원인의 날’ 운영을 통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특히 이 날은 담당급 공무원이 민원창구에서 직접 업무별 민원상담을 진행해 빠른 민원 해결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삼일동안 9개 읍·면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과 고객감동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친절&감성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민원행정부분 친절서비스마인드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일반민원담당이 9개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면서 먼저 다가서는 친절맞이, 소통과 배려,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 등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민원응대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영찬 종합민원처리과장은 “테마가 있는 민원인의 날은 하반기에도 추석과 크리스마스에 특색있게 운영할 계획이며,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한 세심하고 감성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군민행복 민원실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