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엑스포 재창조사업과 연계한 일자리창출 포럼 개최
대전고용전략개발 포럼을 통해 청년층 일자리 창출 머리 맞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5-07 20:06:54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7일 시청세미나실에서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과 연계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가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국비 지원 사업을 위해 각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엑스포 재창조사업을 통한 대전지역 일자리창출 방안’을 주제로 대전고용전략개발포럼을 열고 열띤 토론을 가졌다.

대전시는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과 연계하여 대전의 미래 청년들의 먹거리를 위해 능동적인 대응으로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일자리창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엑스포과학공원은 대전엑스포 행사 이후 시민에게 과학공원으로 활용되었지만 그동안 시설노후와 관람객 감소로 기능이 쇠퇴하여 2019년까지 과학과 비즈니스 여가활동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복합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시민휴식 복합공간 조성으로 엑스포재창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엑스포재창조사업과 관련한 기관 및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문화컨텐츠 분야, 지식재산서비스 분야, MICE산업 관련 분야로 구분하여 3년간 1,200명을 교육하여 80%인 960명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인력양성은 주관기관에 3개 사업단을 구성하여 유형별로 적합한 지역대학, 전문협회, 현장전문가 등을 최적 결합하여 교육과 취업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대전고용포럼을 계기로 엑스포재창조사업과 연계한 일자리창출을 공론화하여 인력양성을 실용화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나가기로 했다.

이중환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 사업을 일자리창출의 성공모델로 정착시켜, 지역내 타지역으로 영역을 확산시켜 일자리창출의 선도사업으로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내년부터 엑스포과학 공원 재창조사업과 연관된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이 본격 시행되면 대전시 청년층의 취업률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4월 엑스포 재창조사업과 연계하여 일자리창출 방안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제출한‘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창출’방안을 선정하여 청년층 일자리를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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