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법인지방소득세로 세수증대 효과 톡톡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5-07 10:10:33
【칠곡 = 이승근】칠곡군은 올해 법인지방소득세로 지난해보다 28억8천만원이 늘어난 총 68억8천만원을 확정 신고 받아 지난해 대비 72%나 증가했다.

이는 기존 국세 부가세 형태로 징수되던 법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자체 자체징수의 지방독립세로 전환됐으며, 기존에 제외됐던 비영리법인 및 결손법인이 올해부터 법인지방소득세 의무 신고대상으로 포함돼 신고 법인 수가 지난해 1400여개 업체에서 올해 1,850여개 업체로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칠곡군은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법인수에서는 5위, 신고액에서는 7위를 기록해 시 단위 지자체에 버금가는 지역 경제력을 보였다.

이를 위해 칠곡군은 바뀐 제도에 대해 관내 법인을 대상으로 홍보물 발송 및 홈페이지 팝업존 게시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우리군은 대구와 구미 가운데 위치하고 철도, 고속도로 등 최상의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특화공단 개발과 광역교통망 구축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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