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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나는 음악과 노래를 시작으로 인형극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의 증상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으며, 마술쇼, 인형 캐릭터 기념촬영 등으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토피피부염은 많은 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습진을 동반한 만성적이고 재발성이 강한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면역조절 기능이 미숙한 유아들은 어릴 때부터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목욕은 매일 미지근한 물로 20분 이내, 비누목욕은 2~3일에 한번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보습제는 하루에 2번 이상, 목욕 후 3분 이내에 바르고 순면소재의 옷을 입고,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주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최근 생활환경 변화와 식생활 서구화로 늘어나는 아토피피부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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