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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뉴스 = 김유성 】 화성시청소년교향악단이 주최하고 활초리 난파생가주민회가 주관하며, 화성시가 후원한 난파생가음악회가 지난 5일 개최됐다.
화성청소년교향악단 윤왕로 단장의 지휘로 치러진 이날 연주회는 세계적인 성악가 이현정(Soprano)의 옛 동산에 올라... 를 시작으로 이동현(Tenor) 장안사와 별들은 빛나고, 열창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소프라노 이현정과 테너 이동현이 ‘입술은 침묵’과 ‘축배의 노래’를 함께 부르고, 베토벤의 ‘운명’과 수원 시니어합창단이 난파 홍영후의 사공의 뱃노래와 우리민요 아리랑을 끝으로 ‘난파생가음악회’가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탈북 바이올리니스트 정요한(전 김정일 전용악장)씨는 “북한에서는 난파 홍영후 선생을 영화와 교과서에 소개, 전 세계적인 음악가로 평가받고 있는데, 여기서는 뭔가 잘못됐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활초리 마을의 한 관계자들은 “주민들이 처음 준비한 행사로 부족한 점도 있었다." 면사 “오늘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음악가 난파 홍영후에 대한 새로운 조명이 시작되어야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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