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쇄박물관 어린이날 기념 도내 어린이 동시화전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6 15:21:45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아이들 웃음소리 만큼이나 맑고 화창한 제93차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김종목) 광장에서는 어린이 및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 도내 어린이 동시화전이 열렸다.

충북글짓기지도회(회장 김서호, 청주직지초등학교 교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어린이 동시화전은 도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200여점의 작품을 출품 받아 어린이날을 맞아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

동시화전을 주관한 김서호 회장은 어린이들이 동시화전을 통해 글짓기 실력을 함양함과 동시에 박물관 관람을 통해 현존하는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우수성도 알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하였으며,.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금속활자 발명국인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긍지를 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글짓기지도회는 매년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는 광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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