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장외발매소 허가 서류 위조 2억 편취 악성 사기범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6 14:42:56
【부산 = 타임뉴스 편집부】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김동현)에서는 한국마사회 임직원을 사칭 경마 장외발매소 입점 서류를 위조하여,피해자 김○○(56세,남)에게 2억원 편취하고 및 같은 방법으로 5억원을 추가로 편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피의자 손○○(68세,남,무직,사기등 28범)를 구속(4.30)하였다.

‘14. 1월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 소재 ◯◯◯러스 빌딩 화장품회사사무실에서 피해자에게 그전 위조한『장외발매소 임차 희망 건물 접수 공모』서류를 보여주며 자신을 한국 마사회 부회장으로 소개하며 “퇴직이 얼마 남지 않아 전관예우로 마사회 임직원들에게 로비만 잘하면 입점을 받을 수 있다. 월매출액 100억가량이 되니 그 중 11%를 지급하겠다”고 속인 후, 피해자로부터 로비자금 명목 등으로 2억원을 편취하고,

’14. 2월말경 피해자에게 같은 방법으로‘해운대 장외발매소 입점’관련 인지대 등으로 5억원을 편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것이다.

 피해자로부터 한국마사회 임직원이 장외발매소 입점 관련 로비자금을 요구한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 착수 한 바,

한국마사회 임직원 사칭 및 위조한 서류임을 확인하고, 피해자 수표추적 배서 사항으로 인적사항 확인

피의자의 이처럼 치밀하고 지능적인 범죄행각에 피해자는 전혀 의심이나 눈치를 챌 수 없었다고 하였으며, 사기 등 범죄전력이 28건이 되는 등 같은 수법으로 당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계속 수사 진행 중에 있으며, 편취한 2억원은 경마도박에 전액 탕진한 것으로확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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