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디바 이은미, 가정의 달 함양 온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4 10:13:52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6일 오후 7시 함양문예회관 ‘러블리 콘서트’…DJ진행, 임재욱, K POP 걸그룹도

때로는 휘몰아치는 성난 파도처럼, 때로는 잔잔한 호수처럼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동을 주는 ‘맨발의 디바’ 가수 이은미가 가정의 달 지리산 청정고장 함양을 찾아 군민에게 뜨거운 밤을 선사한다.

4일 함양군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MBC라디오 이용우 DJ가 진행하는 방식의 ‘느낌이 살아있는’ 러블리 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몇 명이 나와서 노래만 부르고 가는 형식이 아니라 감미로운 목소리의 DJ가 가수와 곡 설명을 곁들인 진행으로 현장감을 더하고, 최신댄스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가하면, 설명이 필요 없는 이은미의 공연으로 군민 가슴을 촉촉히 적신다.

사랑스러운 콘서트의 첫 문은 여성 4인조 일렉트릭 연주팀 ‘록시’가 연다. 유행가요 및 대중에게 익숙한 곡으로 현란한 전자연주를 선보인다.

이어 ‘포지션’으로 알려진 임재욱이 라이브로 연주하며 ‘I LOVE YOU’등 7~8곡을 노래한다. 이때 DJ와 임재욱은 가수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얘기를 나누며 관객의 의문점도 해소하며 일방적으로 노래만 듣는 게 아닌 관객참여형 공연분위기를 이끈다.

이어 K POP 걸그룹 4인조 댄스팀인 ‘비너스’가 최신댄스와 80·90 복고풍 춤을 선보이며 관객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나면, 이은미가 열광의 분위기를 이어받아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등장한다.

공연 때마다 신발을 벗고 무대를 뛰어다니며 공연한다고 해서 ‘맨발의 디바’라는 별명을 얻은 이은미는 2012년 제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가요부문 대중가요 여자 최우수가수상을 받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방송보다는 현장감 있는 콘서트장에서 더 많이 만날 수 있는 그녀는 이날 공연에서 대표곡 등 5곡과 앙코르 곡을 들려주게 된다.

관람은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1층 관람료는 1만 2000원은 2층은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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