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모바일 직원연락망 앱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4 09:08:38
【영동 = 타임뉴스 편집부】영동군은 기존 종이 형태의 직원전화번호 수첩을 대신해 모바일 직원연락망 앱(APP)을 개발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4일 영동군에 따르면 올해 정보화분야 신규시책으로 기존 종이 형태의 직원전화번호부 수첩을 대신해 사무실 전화번호 및 팩스번호, 담당업무 등을 담은 스마트폰용 앱(APP)을 개발해 소속 공무원과 주민에게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한 앱(APP)은 영동군청 내부 직원용으로 휴대폰 전화번호, 사무실 전화번호, 담당 업무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 조직도 보기와 이름 검색을 통한 전화 바로걸기 기능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검색해 연락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앱(APP)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주민에게도 보급한다.

이 앱(APP)은 운영체제가 안드로이드인 스마트폰에서만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은 보안상 문제로 사용 불가해 향후 보완할 방침이다.

이용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에서‘영동군청 직원연락망’을 검색한 후 앱을 내려받아 주민은 민원용, 공무원은 직원용으로 로그인하면 되고, 민원인용은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휴대폰 전화번호 및 사진은 볼 수 없다.

앞으로는 생활민원 관련 담당자 검색을 통해 바로 전화걸기가 가능해져 빠른 민원 해결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매년 발행했던 종이 직원 전화번호부 연 8백만원 상당의 인쇄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별도 비용없이 앱(APP)을 영구적인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수시 및 정기인사 때 공무원의 인사이동 사항을 바로 반영될 수 있게끔 상시 업데이트 기능까지도 담아 주민과 민원인의 혼선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기존 종이수첩 형태의 전화번호부는 활용성이 미비할 뿐만 아니라 인사이동 등의 변수가 생겨도 정보 변경이 불가능해 어려움이 많았다”며 “직원 간의 소통은 물론 업무능률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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