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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의 일정으로 방문한 우주시 왕홍무 시장 외 4명의 대표단은 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축제 행사장과 동의보감촌 등을 차례로 둘러볼 예정이다.
산청군은 지난 2004년 교류를 시작으로 2009년 우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양 도시 대표단은 매년 개최되는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우주시 중약재 교역회 행사 상호 방문을 통해 약초생산 및 가공분야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우주시는 면적 1472㎢, 인구 118만 명의 현급시로 중국 4대 한약도시 가운데 한곳으로 2년마다 중약재 교역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전설의 헌원황제와 우왕이 살았던 지역으로 황제유적, 대홍채 등 귀중한 문화유물로 유명하며, 송나라 5대 도요지의 하나로써 우주시의 균도자기는 전국 도자기 중 최고라고 알려져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우주시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대표단 방문이 양 도시간 지속적인 우호교류와 약초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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