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공공도서관, 5개 기관 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책 읽는 영덕만들기, 지역 기관들 뭉쳤다!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5-01 01:26:20
[영덕타임뉴스=백두산기자]영덕공공도서관(관장 김후성)은 29일 영덕군 관내 학교, 언론사 등 5개 기관과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학교도서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월 영덕공공도서관이 2015년을 책 읽는 영덕만들기 원년으로 선포한 후, 도서관 이용 생활화 및 독서문화를 증진하고 학교도서관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관 단체간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에는 영덕야성초, 병곡초, 성심유치원, 고향신문사, (사)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등이 참여했다.

영덕공공도서관은 앞으로 학교도서관 발전을 위해 해당 학교와 유치원에 독서문화프로그램과 공연 지원, 학교도서관 운영 컨설팅, 순회문고 운영, 학부모 교육 등을 지원하고, 언론사와 연계해 독서릴레이 사업인 북 크로싱(book crossing)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안상기 주무관은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기관 단체가 뜻을 모은 사실만으로 큰 의미가 있고, 업무협약을 통해 영덕군에서 긍정의 독서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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