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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지난 2008년 울산경남 북부연합지회를 출범하고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을 위해 부단히 애쓰다가 금년 2월 퇴임한 임부륙 회장과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어윤동(76세, 현 거창문화원 부원장)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 임 전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 회원으로 떠나지만 신임회장과 뜻을 맞추어 더욱 발전하는 광복회가 되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으며, 어윤동 신임회장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ㆍ헌신하신 선열들의 소중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민족정기 선양의 중심에 서 있는 단체로서 그 임무를 충실이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복회 울산경남북부연합지회는 거창군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거창, 함양, 합천, 산청군의 독립유공자 후손 5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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