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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은 감염환자와 접촉 및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함으로 쉽게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6세 미만 소아에서는 감염이 되더라도 큰 증상이 없지만, 청소년 및 성인이 감염될 경우 황달, 고열, 식욕부진, 전격성 간염과 같은 합병증 발생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영유아시기에 2회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또한, 국가예방접종비 지원 외에 관내 주소를 둔 영유아 300여명에게 A형간염과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비 25백여만원을 지원하여 감염병 예방과 영유아 양육비 부담을 경감시켜왔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어린이 질병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사랑이와 함께하는 예방접종 완전정복”인형극을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영광군에서는“3~4월을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달”로 정하고 다중이용시설에 예방접종 홍보 안내문 게첨 및 개별 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결과 금년 4월 현재 만 65세 이상 어르신 11,300여명(대상자의 78%)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질병예방은 예방접종이 최선이라며 올해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인 만65세(1950년생)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면서,“국가예방접종 14종외에 무료예방접종대상 확대와 적기접종 및 완전접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하도록 감염병 예방과 예방접종률 향상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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