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취약지"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위반행위 특별단속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30 10:58:32
【울산 = 타임뉴스 편집부】남구는 오는 30일부터 5월말까지 한 달간 관내 주요 환경취약지를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위반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기간에는 공무원, 환경미화원, 주민참여단 등 6개반 30여명이참여하여 상습 불법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환경취약지에 대해 비규격봉투 사용, 혼합배출, 배출방법 및 배출장소 미준수 행위 등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야음시장 및 무거동 바보사거리 일대 등에 대해서는 영업장를 중심으로 방문하여 배출방법 안내문과 재활용그물망을 교부하여 생활폐기물을 적법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더불어 가게 앞은 가게주인이 자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남구청 이도희 환경관리과장은 “주민 모두가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을 준수하고, 내 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금 보다 깨끗한 도심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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