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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산삼축제기간 함양을 찾은 관광객에게 일반축제장 먹거리와는 차별화된 읍면의 특색있는 메뉴를 선보임으로써 함양농산물과 음식관광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먹거리장터 운영단체인 읍면생활개선회원 등 33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읍면별 6종(식사류2종·안주류4종) 메뉴개발을 통해 총 70여종의 메뉴가 개발됐다.
특히 이번 메뉴개발에는 읍면별로 반드시 산양삼이 들어간 것과 읍면별 특색 있는 메뉴 2종이 포함돼 축제기간 차별화된 맛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교육으로 개발된 메뉴는 산양삼 콩국수․산채비빔밥, 여주흑돼지고기두루치기, 산양삼약선오리양념구이, 복분자돼지고기, 흑돼지더덕구이, 연잎흑돼지수육, 산채나물전, 사과도토리묵무침 등 신메뉴 52종을 포함 70여종이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개발된 전체메뉴에 대해 상품성, 대중화, 실용성 등을 고려한 2차 메뉴개발 교육을 실시한 후 6월경 산삼축제 판매음식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삼축제기간에 읍면 향토음식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지역농산물 활용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타 축제와 차별화된 음식관광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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