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 고우영 작가 특별전 <아버지 고우영展> 개최
4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로비에서 무료관람
김응택 | 기사입력 2015-04-29 14:43:53
[부천타임뉴스=김응택기자]365일 만화상상력으로 가득한 한국만화박물관이 4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1층 로비에서 고우영 작가 특별전 <아버지 고우영展>을 개최한다.

이번 <아버지 고우영展>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전시를 주최하고 고우영 작가의 유족과 후배 만화가가 함께 뜻을 모아 기획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2012년 4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만 3년간 상설전시관에 ‘고우영 작가관’ 코너를 개설하여 고우영 작가의 1970년대 만화 원화와 단행본, 작가의 유품을 전시한 바 있다. 이번에 기획된 <아버지 고우영展>은 ‘고우영 작가관’을 종료하며 더 많은 시민들과 만화 애호가들에게 1970~80년대의 대표적인 한국의 만화가인 고우영 작가가 ‘아버지’로서 기억되질 바라는 마음으로 앵콜 전시 형식으로 진행된다.

<아버지 고우영展>은 고우영 작가가 1972년 일간스포츠에 연재하여 한국 최초의 신문 연재 극만화로 꼽히는 만화 『임꺽정』의 원화부터 작가의 화구 및 작업 책상 등의 유품, 사진과 동영상 자료까지 작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품을 선보인다.

<아버지 고우영展>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032-310-3042)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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