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시설딸기농가,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으로 노동력 절감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9 09:40:24
【산청 = 타임뉴스 편집부】산청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여성화로 농작업 환경개선 문제가 심각한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농작업의 인간공학적 유해요인 개선으로 노동력 경감과 농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청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시범사업 대상인 한마음 딸기작목 43명, 조이팜 수출연합회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딸기 수확 및 운반 작업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활용 가능한 장비에 대해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범사업은 인간공학회 이용태 박사의 컨설팅으로 인체공학상의 안정성, 적절성 등을 고려한 농촌현장에 필요한 편이장비 개선 및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아울러 농업현장에서 직접 시연을 거쳐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장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편이장비 보급으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열악한 농업환경에 따른 노동부담을 경감시켜 안전하고, 유쾌한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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