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카라반 캠핑대회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9 09:31:03
【산청 = 타임뉴스 편집부】산청 동의보감촌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남RV연대 카라반 캠핑대회가 개최됐다.

영남RV연대는 대구･경북･울산･부산･경남에 거주하는 캠핑카 동호회로 이번 행사에 400여 명의 회원과 100여 대의 카라반이 참여해 캠핑을 즐기면서 마술쇼,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건전한 캠핑문화를 전파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힐링 여행 1번지, 동의보감촌’은 멋진 조경과 함께 숲속수영장, 한의학박물관, 한방테마공원, 한방미로공원, 한방기 체험장 등 각종 시설물을 갖추고 자연 속 힐링과 휴식을 추구하는 가족동반 캠퍼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최근 몇 년간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 오토캠핑은 물론 일부 마니아층의 전유물이었던 캠핑카, 카라반이 새로운 가족 중심의 레저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시점에 산청 동의보감촌은 가족동반 캠퍼들의 최고의 명소로 단연 손꼽히고 있다.

동의보감촌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의보감촌의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해 동의보감촌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라반 캠핑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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