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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일 산청부군수를 비롯해 정명순 군의회 부의장, 서은경 느티나무 경상남도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장, 윤종술 느티나무 경상남도 장애인부모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장애인 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군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출발을 축하했다.
산청군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의 보호와 양육을 맡고 있는 장애인 가족들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갈등해소 및 역량강화를 통해 장애인가족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사)느티나무 경상남도 장애인부모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유경남)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산청군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는 신안면 원지에 소재 약 125.6㎡ 규모로 사무실, 상담실, 집단 활동실 등을 갖추고 센터장을 비롯해 3명의 직원이 장애인가족에 대한 상담 지원 및 장애인가족 권익옹호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군 장애인 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들의 인권침해 예방은 물론 장애인가족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 가족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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