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5회 남해섬어린이공연예술제 내달 2일부터 개막
가족극, 음악공연, 애니메이션, 탈춤마당극 등 각종 공연과 즐거운 체험행사 마련
박한 | 기사입력 2015-04-28 09:51:34
【남해 = 박한】남해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하고자 제5회 남해섬어린이공연예술제를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에서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에는 가족극, 음악공연, 애니메이션, 탈춤마당극 등의 다양한 공연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돼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풍성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내달 2일과 3일 마당놀이 발직한 흥부전을 시작으로 어린이날인 5일에는 남해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천공의 난파선 편 상영이 이어진다.

또 9일과 10일에는 도깨비 방망이, 16일과 17일에는 로큰롤 흥부전 등 온 가족이 감상할 수 있는 가족극이 무대에 오르며, 23일과 24일에는 거제영등오광대의 익살스런 탈춤마당극이 펼쳐질 예정이다.

5월의 마지막 주인 25일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 명탐정 코난-베이커가의 망령편이 잇따라 상영되며, 30일과 31일 주말에는 가족극 금도끼은도끼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또 이번 남해섬어린이공연예술제에는 각종 공연 외에도 풍성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가족관광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어린이 날 오후 1시 탈공연예술촌 앞마당에는 솟대 공예 만들기 체험인 ‘솟대야 놀자’, 페이스페인팅 ‘예쁘게 그려주세용’, 드라마 무신의상 모델과 포토체험행사인 ‘고려시대로 고고씽’ 등이 동시에 펼쳐진다.

또 이번 체험행사의 백미인 보물찾기 이벤트 ‘런닝맨 보물을 찾아라’가 어린이날을 비롯해 9일과 16일, 25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보물종이에 적힌 미션을 수행하면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각종 기념품을 선물로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5월에는 남해섬어린이공연예술제뿐만 아니라 멸치축제(8~10일)와 마늘축제&한우잔치(23~25일)까지 펼쳐져 보물섬 남해 전역이 생동하는 봄을 닮은 문화와 축제의 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남해를 방문해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해군, 제5회 남해섬어린이공연예술제 2일부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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