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서 주요 내용은 ① 6개 시군 공동사업 발굴․공유․협의․추진 ② 6개 시군 상호 공감대 형성 및 사전 분쟁협의 ③ 연계협력사업 (동해안권 발전전략 수립) 및 기타 상호협조가 필요한 관심사항 등이다.
동해안은 전국에서도 수려한 자연환경자원,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 하고 있어 지정학적․경제적 잠재가치가 높으나, 이러한 우수한 자원이 오히려 개발의 장애요인이 되고, 안보와 각종 규제 등을 이유로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인식되어 급속한 산업성장에 대응하지 못하고 낙후를 면치 못하였다.
이에, 동해시는 동해안권 5개 시군(강릉․속초․삼척․고성․양양) 과 더불어 동반상생의 기본 전제하에 서로 힘을 합쳐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중장기적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공동의 현안을 해결하고자,지난 2014. 10. 8일 첫 실무 회의를 시작으로 수차례의 간담회와 회의를 거쳐 “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라는 네이밍을 확정 하고, 오는 4. 29(수) “새로운 흐름의 중심에 서자”라는 구호로 9개의 상생․협력 발전과제를 발표․추진할 계획이다.
동해안 산림피해 예방대책 ③ 동해안 軍 철책선 철거 ④ 동해안 관광마케팅(홍보) 공동수립 ⑤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⑥「문화路 두드림, 예술路 어울림」⑦ 선제적 기후변화 대책 ⑧ 동해 북부선 국가철도망 구축 ⑨ 2018 동계올림픽 참여로,앞으로 지속적인 실무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여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협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도록 할 계획이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이번 업무협약식이 동해안 지역의 가치를다시 한 번 확인하고, 6개 시군간 상생 발전하는 기폭제가 되어 동해안 지역이 국토의 변방이 아니라 동북아로 뻗어가는 국토의 중심 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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