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 국방기술품질원 신뢰성센터 대전입지 주장!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4-27 19:54:2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김동섭 의원(새정치민주연합/유성제2선거구)은 4월 27일 오후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된 “국방무기체계 신뢰성 향상과 미래 국방과학기술 발전방안" 주제의 방산선진화포럼에 참석하여 국방기술품질원 <신뢰성센터>의 입지는 육.해.공 3군본부가 위치한 계룡대와 각 군대학 등 군 교육시설이 밀집한 자운대, 군수사령부 등 소요기관의 인접성 뿐만 아니라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한 과학기술 연구기관이 밀집해있기 때문에 정부가 추진중인 ‘국방.ICT융합 기업생태계 조성사업’구축이 용이하고 교통이 편리한 대전이 최적지이며 대전시는 유치할 충분한 준비가 돼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충남대학교 국방연구소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한 이 포럼에서 이상민 국회법사위원장은 대덕연구단지의 축적된 과학기술이 방위사업과 연계되어 융.복합 국방생태계 기반을 조성하는 막중한 역할을 대전시와 함께 국방품질원 신뢰성센터 유치를 하여 미래 국방과학기술의 향상을 도모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축사를 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제1부 국방무기체계 신뢰성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최병오 한국기계연구원 신뢰성센터장, 길병옥 충남대 국방연구소장, 이순복 카이스트 교수의 강연과 제2부 미래 국방과학기술 발전 방안 이라는 주제의 이승호 한국국방과학연구소 전문연구위원, 송재근 ㈜유콘시스템 대표이사가 주제 강연을 했으며 김동섭 의원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지정토론에서 많은 방안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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