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 탈피를 위한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4-27 18:13:34
[고령=이승근] 2014년~2015년까지 경북도의 20개 시군의 가장 취약한 건강문제를 가진 지역을 대상으로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과 생각을 바꾸어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고령군은 지금 한창 수박 비닐하우스 재배로 바쁜 우곡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우곡면 18개 마을 건강위원과 건강지도자, 그리고 마을건강지기 등 37명을 대상으로 4월24일 (금) 오후2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60세 이상 인구가 5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우곡면의 가장 큰 건강문제는 역시 고혈압, 당뇨병 환자가 많고 관리가 소홀하다는 것이다. 건강위원과 건강지도자 교육내용도 이에 중점을 맞추어 [뇌졸중 및 심장병 위험 탈피를 위한 지도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신경과 전문의의 강의와 더불어 고령소방서의 협조를 바탕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습하였다.

우곡면은 고혈압,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하여 건강지도자를 중심으로 걷기동호회를 결성하여 스스로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마을별로 뇌졸중과 심장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는 구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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