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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박정도 기자] 원주소비자시민모임(대표 김수경)은 원주지역 휘발유 판매가격이 강원도 평균보다 낮은 평균 1505원/ℓ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3일에 조사된 수치에 비해 10원/ℓ이 하락한 수치다.
경유의 경우 전국 평균가격은 1419.86원/ℓ으로 4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강원도는 서울과 제주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1326.19원/ℓ이며 원주는 1317원/ℓ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20원/ℓ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 약세, 미 석유리그 수 감소와 원유생산량 감소, 예멘 정정불안 심화 등의 요인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가격은 향후 제한된 범위 내에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유가정보서비스를 통해 조사된 강원도 평균 유가는 서울, 제주, 경기, 충남에 이어 5번째로 높게 나타났고 평균 1510.22원/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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