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귀농‧귀촌인 기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박정도 | 기사입력 2015-04-27 16:37:32

[횡성=박정도 기자] 횡성군은 귀농·귀촌인 기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귀농·귀촌 정책지원으로 최근 3년간 귀농·귀촌인구가 1164가구(2193명)로 꾸준히 늘고 있어 관내 인구증가에 큰 몫을 차지해 추진됐다.

대표 정책은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신축)융자 지원, 영농교육 및 작목별 영농기술 지도, 상수도요금 6개월(50%) 감면, 단독주택 신축, 농지전용허가 민원업무 대행, 건물 번호판 제작 비용 지원 등이다.

군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정착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및 제도를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귀농·귀촌인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상반기내 농림수산식품부의 법률이 제정되면 지역여건 및 특성에 부합하는 귀농·귀촌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또 농업정책을 총 집대성하여‘농업정책 통합자료 책’를 발간해 보급하고 귀농·귀촌인 만남의 날 운영, 기관 및 단체 직책 부여, 재능 있는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동참 등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송석구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을 꿈꾸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며 “현재 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 들에게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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