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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 52군수지원단(이하 52군지단) 소속 장병 11명이 창원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풀잎마을을 방문했다. 제 35회 창원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52군지단 용사들은 풀잎마을 장애인들의 일일 도우미가 되었다. 휠체어를 밀어주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식사를 도와주면서 장애인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52군지단의 선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22일 실시한 인근지역 독거노인 봉사활동은 2010년부터 시작해 벌써 6년째 이어지고 있다. 낡은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간단한 생필품을 지원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 및 비장애 독거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치매, 뇌졸중 환자 등이 주로 생활하는 노인마을 ‘보현행원’에 대한 봉사활동은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손이 많이 필요한 목욕봉사, 빨래봉사 등을 주로 지원하고 있다.
52군지단장 안창호 대령은 “봉사와 선행은 마치 숨을 쉬듯 자연스럽게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분담하고, 장병 인성교육에도 힘쓰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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