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안전 수칙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7 11:24:36
【울산 = 타임뉴스 편집부】남구청은 ‘15년 4월 20일 금년도 처음으로 부산 신항만 부두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분리되어, 통상적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해수에서 확인된 이후 1~2개월 이내 환자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에 대한 사전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연간 60명 내외 수준으로 8~9월에 최대 발생하고 해안과 내륙과 상관없이 전국적인 발생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대부분의 사례가 수족관수(해수)를 경유한 어패류 섭취를 통한 감염으로 추정됨에 따라, 철저한 수족관수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18℃이상 시 균 증식이 증가하여 어패류 섭취, 상처부위를 통해 감염이 발생하며, 간질환, 만성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이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1.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보관, 85도 이상 가열처리,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

2.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

3.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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