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충주시는 지난해 4월 업무협약 체결한 K-STAR CITY의 사업 타당성 보완과 원활한 외국자본 유치를 위해 사업명을 The Midas City로 변경하고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유빛 Edmond. Kim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와 투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The Midas City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충주시의 행정적 지원 등 기본적 이해사항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유빛은 협약식을 계기로 태국 Midas그룹의 투자 자금을 투입하여 살미면 재오개리 일원에 복합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으로, 체류형 관광산업의 선도 프로젝트로써 충주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유빛에서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사항을 적극 협조하는 한편, 기반시설 투자규모를 점진적으로 확충하는데 최대한 노력할 방침이다.
㈜유빛은 복합리조트를 포함한 레포츠휴양시설을 갖추어 충주시가 중원문화관광권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투자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협약서에 투자사가 실시협약과 동시에 토지매입금과 사업이행보증을 위한 총사업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충주시에 예치하도록 조건을 명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수도권 배후 최고의 관광휴양도시로서, 충주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관광도시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시기에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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