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공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4 14:20:36
【울산 = 타임뉴스 편집부】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4월24일부터 6월25일까지 관내 10개교를 순회 하면서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의 인식변화를 도모하고자 장애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실시한다.

동구보건소는 4월24일 방어동 문현초등학교에서 인형극을 공연했다. 인형극 공연을 위탁받은 국민건강증진운동본부 ‘별마당 인형극회’는 교통사고로 장애을 갖게 된 주인공 솔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학교생활에서 장애인을 바라보는 주변의 편견으로 힘들어 하는 주인공에게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장애예방 5계명인 △무단횡단하지 않기 △차를 탈때는 안전벨트 꼭 하기 △아파트 난간, 학교 놀이터 등에서 위험한 장난하지 않기 △수영장, 계곡, 바닷가에서 다이빙하지 않기 △ 위험한 오토바이 타지 않기 등을 함께 외치면서 후천적 장애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강조하기도 했다.

동구보건소는 총 10개교 3,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할 예정이며 인형극 공연 후 달라진 학생들의 태도에 대한 담임교사의 의견을 조사해 사업의 효과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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