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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4~27일 나흘간 창원시 종합운동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에 육상 탁구 배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총 19개 종목 552명(선수 377명·임원 175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이날 결단식은 함양군체육회장인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선수임원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경과보고, 식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단기수여, 체육발전기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NH농협함양군지부는 함양군체육회에 500만원의 함양체육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출전 선수 및 임원은 이날 결단식 행사를 가진 뒤 창원으로 출발, 오후 7시 개회식에 참석한 뒤 나흘간의 경기에 돌입한다.
임창호 군수는 “지난 해 우리 군은 고령인구가 많은 약점에도 여자일반부 배구에서 53년 만에 우승하는 등 군부 6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올해도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5위 목표를 달성하길 성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54회 경남도민체전은 '펼쳐라 경남의 꿈, 빛나는 땅 창원에서'를 슬로건으로 함양을 비롯한 18개 시·군 1만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창원지역 33개 경기장에서 열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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